• 아들과의 대화법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 박사의 관계교육 5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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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들과의 대화법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 박사의 관계교육 51가지
ISBN
979116521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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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발행일 :20210305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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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완벽한 엄마가 될 수 없다면 대화하는 엄마가 되세요!”
오늘도 아들 키우기를 고민하는 부모에게 손경이 박사가 전하는 51가지 관계교육법!

가부장적인 아버지와 남편 사이에서 아들만큼은 더 나은 인간으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던 손경이 박사가 아들 대화책으로 돌아왔다. 아들과 함께 성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는 유튜브 ‘엄마와 아들의 성교육 상담소’ 시리즈로 300만 뷰 이상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 박사는 전작인 성교육 책에서는 몸에 대한 존중감을 키우는 것이 자존감 교육의 시작이며 왜곡된 성의식이 결국 큰 문제를 만든다는 기조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런데 많은 엄마가 성교육은커녕 그전에 서로 목소리가 높아지거나 아예 아들이 입을 딱 닫아버려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고 속상해한다. 또 집에서도 이런데 밖에서는 하고 싶은 말을 잘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엄마, 아들이 왕따를 당했는데도 전혀 모르고 공부 닦달만 했다는 엄마, 언제부턴가 대화를 시도하면 ‘엄마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화내는 아들 눈치만 본다는 엄마들도 많다. 서로 다른 성을 지녀 더 이해하기가 힘들다며 오늘도 ‘엄마가 비정상인가, 아니면 아들이 비정상인가?’라고 고민하는 엄마들은 어떻게 하면 손경이 선생님처럼 아들과 솔직하게 대화하며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느냐고 입을 모아 묻는다.

저자는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대화 없이는 그 어떤 문제 해결도, 관계 개선도, 자존감 교육도 시작될 수 없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 교육학을 전공하면서 배운 다양한 자녀교육 방법을 하나씩 실천해가며 ‘아들과의 대화 원칙’을 세웠다. 바로 ‘모든 아들 교육의 핵심은 어릴 때부터 엄마와 아들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대화에 있다!’는 것이다.

엄마와 아들, 더 늦기 전에 관계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지금 아들과 엄마의 관계가 몇 단계인지 알아보고 엄마가 중심을 잡아 관계대화로 아들의 자존감, 사회성, 공감력, 표현력, 젠더감수성을 높이고 왕따와 학교폭력에도 지지 않는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

저자는 엄마들의 고민에 화답해 이 책에 아들 엄마 경력 26년 차, 상담과 교육 강의 경력 19년 차의 경험을 모두 녹여 ‘51세기형 엄마와 아들의 대화법’을 담아냈다. 관계대화를 통해 아들과 심리적·물리적 거리를 가깝게 하는 다양한 방법을 저자와 아들이 실제 경험했던 일들과 상담사로 활동하면서 만난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 풀어낸 것이다. 이 책을 읽을 아들 엄마들, 남자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분들, 미래에 훌륭한 남성으로 자라날 우리 아들들 모두에게 응원을 보낸다.

제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휘청거리고 넘어지는 아이를 옆에서 받쳐 주는 사람, 실패를 마주했을 때 좌절하고 멈춰 선 아이를 일으켜 주는 사람, 아이 스스로 어떤 고민이든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덕분이었습니다. 바로 저희 어머니입니다. 그 모든 역할을 어머니는 대화를 통해 해내셨습니다. - 엄마 손경이의 아들 손상민
도서목차
엄마와 아들이 서로 존중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관계, 이것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아들이 어릴 때는 엄마와의 진솔한 대화가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정말 크리라 생각합니다. 저 자신이 그것을 경험했으니까요. 서로 존중하는 재미 없이 어머니와의 관계가 이어졌다면
저는 성장하며 큰 어려움을 겪었을 것입니다.
저와 어머니의 관계가 무조건 정답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여러분이 이 책을 읽으며 저와 어머니의 대화법을 들여다보면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아들과의 대화에 대해, 아들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할 중요한 지점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 pp.10~11 「여는 글 2」

엄마와 아이에게 각각 관계의 단계를 물어보면 서로 다른 대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십중팔구 엄마가 생각하는 단계가 아이가 생각하는 단계보다 더 높죠. 엄마에게 묻습니다.
“지금 아이와 몇 단계 같아요?” “우리 애랑 4단계는 되죠.”
아이에게 묻습니다. “지금 엄마와 몇 단계 같아요?” “글쎄요…… 2단계? 아니지, 1단계인가?”
엄마는 자신하는데 아이의 대꾸는 다릅니다. 지금 나와 내 아이는 5단계 중 어디에 있을까 생각해 보세요. 아이에게 솔직하게 물어도 좋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이 아이와 5단계에 이르기를 바라며 ‘파이팅’을 외칩니다. --- pp.56~57 「관계대화의 5단계 원칙」

아이와의 역할놀이를 어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하다 보면 익숙해진답니다. 아이도 좋아하고요. 아들이 다 큰 요즘도 저는 종종 아들과 역할놀이를 하는 걸요. 말싸움이 커지겠다 싶으면 제가 “아들, 우리 역할놀이하자!”라고 외치고 아들도 엄마를 알고 싶어 “오케이!”를 외치지요.
드라마, 영화, 동화책, 뉴스, 신문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공감력 훈련도 추천합니다. 등장인물 중 어느 한 명의 입장이 되었다고 상상하거나 내가 그 상황에 처해 있다고 여기고 대화를 나누는 겁니다.
이때 엄마가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질문을 건네기보다는 먼저 엄마의 생각을 이야기해 보세요. 그러면 아이와 대화를 이어 가기가 더욱 수월합니다. --- p.94 「아들의 공감력을 일깨우는 대화」

성교육은 그 자체로 자존감 교육이 됩니다. 성교육은 자신의 몸을 긍정하게 해 주고, 그것에서부터 아이의 자존감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굳이 아들과 성 이야기를 해야 할까, 서로 민망할 텐데’ 하는 의문이 드시나요? 성은 사람의 일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런데 성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면 그만큼 아들과의 대화가 제한될 수밖에 없어요. 더구나 요즘 아이들이 성과 관련된 문화에 얼마나 빨리, 얼마나 쉽게 노출되는지 생각해 보세요. 평소 엄마와 성 이야기 나누길 금기시하면 아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그릇된 선입견을 가지거나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 pp.160~161 「성기에 호기심을 보이는 아들에게」

죽음에 대해 질문하는 아이 중에는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죽음을 떠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일종의 자살 충동을 느끼는 상태라고 해석해야 합니다. “쪼그만 게 무슨 자살이라고…”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길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어린아이라도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황이면 자살이나 자해를 생각할 수 있고, 심지어 어릴수록 실행에 옮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는 폭력이나 따돌림 등 엄마가 미처 알아채지 못한 극단적인 상황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엄마는 대화 속에 숨은 아이의 도와달라는 시그널을 알아차리고 바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도록 빠르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 pp.209~210 「죽음에 대해 묻는 아들에게」

저는 사춘기 아이가 반항하지 않게 하는 대화, 아이의 반항을 멈추게 하는 대화는 알지 못합니다. 그런 대화는 없다고 생각해요. 대신 저는 이런 조언을 드립니다. “아이와 잘 싸우기 위한 대화를 나누세요”라고요.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목소리 내 말하라는 말입니다. 아이와 소리 높여 싸우는 것은 잘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은 아예 싸움 자체를 회피한 셈이니 당연히 잘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당장은 집 안이 조용하니 괜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갈등이 있을 때 싸움을 회피하는 것은 잘 싸우는 법을 익힐 좋은 기회를 아이로부터 빼앗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반항하는 아이와 잘 싸우기 위한 대화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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